무심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봤는데, 내 시야 안에 네가 보였을 때 그 때만큼 행복했던 순간이 또 있을까? 

항상 고개를 들면 네가 보였지만, 지금은 보이지가 않아 보고 싶어도. 

너는 그 자리에 있지만 내가 변한걸까, 나는 그대론데 네가 변한걸까. 

Posted by shasha 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