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눈 싫어하는거 왜 하늘은 모를까?
그래도 아침에 눈을 뜨니 온 세상이 하얘서 기분 또한 REFRESH 되어서 오랫만에 폰카로 찍 :-> 폐허가 되버린 강남대로. 아침에 눈만 비비고 나와 츄리닝 차림으루 동네 한바퀴. 신논현역 근처까지 내려왔당.
강남대로의 위엄은 어디로?
과외하러 가는 길에 나무가 너무너무 이뻐. 저 위에 크리스마슈 장식하면 정말 더더욱 멋질듯해
엄마 차위에 쌓인 눈 치우던 우리동생이 예술적 영감을 받아 만든 눈토끼! 지나가던 사람들, 한번씩 보고 웃고 지나갔다.
고마워 lovely si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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