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5.09 Paloalto - 드디어 만났다(Feat.Junggigo) 2
  2. 2010.01.14 정보전달용 4




국내힙합에 무뇌한이었던 과거를 청산하고
하나씩 유명한 힙합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듣고있는데,
이름만 들어왔던 팔로알토의 음악이 필이 탁! 꽂혔다.
의외로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놀랐다.
의외로.... 저런 목소뢰 굉장히 scarface랑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percee P랑 비슷한것 같기도 하다.
쨋든 구수한 외모에 비해서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다. 뭔가 두꺼우면서 똑부러지는 목소리?
음, 실력도 괜찮은것 같구 몇개 라이브영상을 찾아봤는데 오오 괜찮더라.

이번에 앨범판매량도 꽤 높은 EP lonely hearts앨범의 노래로 먼저 팔로알토에 대해 천천히 지경을 넓혀가고 있는중이다.
그중 두곡씩이나 정기고씨가 피쳐링해서 참 맘에 들기도 하고! 헤헤~




* Lyrics
verse1)
girl, 우린 둘도없는 짝이라니까
망설이지 말고 어서 내 손을 잡으라니까
상현이가 아냐 나를 부를 땐 '자기'라니까
집에 있을 땐 전화 걸어 나를 찾으라니까

며칠 전 처음 널 봤을때 첫눈에 알아 봤어
토요일 저녁에 봐 국수 잘하는 집을 알아 놨어
미소짓는 눈빛이 내 길고 긴 숨죽임의 끝을 보게 해
곁에서 믿고 기대 주길

손을 꼭 잡고 길거리를 같이 걷자
널 자랑하고 싶어 다른 여잔 관심 없다
bean, bucks, tom 즐거운 수다와 coffee 몇 잔
더 밀고 당겨 연인이기엔 아직 간지럽다
phone bell 소리는 bohemian rhapshody love actually가 favorite movie
애송이 사랑은 그만 우린 공통점 투성이
뜨거운 romance 밤이 깊을수록 너의 입술 그걸 원해

chorus : Jungigo)
relax your mind
just litsten girl, let's go, let's go to the movies tonight
relax your mind
just listen girl, let's talk, let's talk about you about me



verse2)
계산하 듯 자로재지 마 요리하 듯 간을보지 마
경계하며 뱉는 도도한 네 가시돛힌 말
난 그냥 있는 그대로 널 아끼고 싶어해
은은한 커피향기같은 미소가 심장을 뛰게 해

넌 나의 팅거벨 난 너의 피터팬
언제 어디에서라도 항상 당신의 옆에
주위 친구들 뻔한 연애놀이에 질렸데
바이킹을 탄 듯 정신없이 난 어지러운데

옷에선 담배 냄새 대신 너의 향기가 나
방탕했던 내가 조금씩 바뀌나 봐
마치 실과 바늘같은 당신과 나
둘이 합치잔 말에 부담 갖지 말아
아픈 이별 후에 닫힌 맘을 열어
난 로미오처럼 당신의 맘의 담을 넘어
우리의 사랑은 통일만큼 간절한 염원
Cupid, 제발 그녀에게 활을 겨눠


relax your mind
just litsten girl, let's go, let's go to the movies tonight
relax your mind
just listen girl, let's talk, let's talk about you about me

you make me feel so happy 데려다 줄게 어딘지 알려 주겠니
you make me feel so happy 전화를 걸게 번호를 알려 주겠니
you make me feel so happy 데려다 줄게 어딘지 알려 주겠니
you make me feel so happy 전화를 걸게 번호를 알려 주겠니

relax your mind
relax your mind
relax your mind
relax your mind

'AMUSED BY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임투락  (2) 2010.06.06
Nas and Damian Marley - Distant Relatives  (2) 2010.05.20
내 입맛대로 힙합듣기  (0) 2010.04.29
슈프림팀(Supreme Team) - Where To Go (E-Sens Solo)  (1) 2010.04.29
박재범 흥(興)해라  (2) 2010.04.21
Posted by shasha kim :

정보전달용

2010. 1. 14. 15:07 from DAILY ARCHIVE




아침에 일어나자 접한 소식은
Lloyd banks 폭행혐의로 붙잡혔다는 소식과 Game오빠의 앨범이 또 미뤄졌다는 비보였다.
참, 그들은 삶 자체가 리얼 갱이구나ㅋㅋㅋ웃기고 재밌어


아 23일에 있는 힙플쇼 정말정말류 가구싶다.
'스페셜콜라보' 라니 소울다이브와 정기고 으하, 팔로알토ㅜㅠ
왜 내 주위에 힙합 좋아하는 친구들은 없을까
혼자가야하나? 아흥 가구파가구파!!



























쨋든 힙플쇼에 관한 정보는
http://show.hiphopplaya.com/
여기를 통해 알아보시도록 하구용.


29일에는 M spiriters Hip hop 그룹의 두번째 정모가 있을예정이다.
금요일, 강남이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프라이데이나잇, 클럽가려는 사람들로 붐빈 강남.
하지만, 시간과 장소가 무슨 상관이랴~
일단 스케쥴에는 적어놓고! @_@


매일매일 똑같은 삶을 살고 있다.
기상->아침밥->맥심커피->노래들으며 한자, 영어 공부->영화다운받아보기->저녁밥->취침
원래는 일주일에 한번 영화다운받아 보기였는데 본의아니게 컴퓨터를 키면 Wedisk로 향한 내 모습을 볼 수 있다.
왠지 슬프고도 뿌듯하당.

Let me show some movies that I've watched.


1. 앵거스, 쏭스 그리고 완벽한 포옹




이런 상큼한 틴에이저물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생이건, 중고등학생이건 대학생이건 그리고 아줌마건 할머니건
역시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받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한다는 자아성찰의 계기가 된 영화.ㅋㅋㅋ
주인공남자애로 나오는 영국훈남 고등학생 '로비'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누나의 애정 듬뿍 담긴 심정으로 구글링에 들어갔으나
90년생의 이 남자아이는 42세의 여자감독과 결혼을 했다는 ,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건 best로 남을만한 주인공이었다.

뭐야 쳇




2. 500일의 썸머




캐롤이 보내준 영화 히히
OST가 그야말로 최고. 완전 무한반복!!
조셉고든레빗 영화는 처음인데 순박하게 생긴 페이스가 은근 멋지던데 ㅋㅋㅋ
옷이 너무 후질근했지만 연기도 나름 좋았구
무엇보다 헐리웃 상큼이 이쁜이 주이디샤넬이 너무너무 러블리해서 보는내내 헤벌쭉했다.
결론적으로 영화속 썸머는 솔직히 나쁜년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미화시켜놓은듯하당.
사랑을 하는것과 사랑에 빠지는것에 대한 진지한 고찰, 그리고 우연처럼 찾아오는 인연.
나도 언젠가는 ♡


3. 오펀 천사의 비밀




말이 필요없다.
진짜 재밌어 이런영화 정말 좋아 ㅋㅋ
주인공 여자애 연기를 너무 잘해 정말!
적당히 잔인하고 적당히 무섭고 섬뜩한장면들이 재미를 더해주었다.
신들린 여자아이의 연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영화의 반전은 사람을 개거품물게해 @ㅠ@



4. 벨벳골드마인



아, 이제야 봤어. 안타깝다 나란인간.
아 이 영화는 감히 이런 목록에 끼워 놓으면 안되는 신성한 영환데 본의아니게...
할말이 너무너무 많다.
글램록이 유행하던 70년대 중후반의 모습.
그 가운데 데이빗보위로 대변할수 있는 브라이언슬레이드가 있었고 ,
혹자는 커트코베인, 혹자는 이기팝(Iggy pop)이라고 보여지는 커트와일드가 있었다.
영화속 줄거리가 사실만을 보여준건지 거기에 그럴듯한 픽션을 삽입했는지 내가 그땐 엄마 뱃속에 조차없었기에 모르지만--;
영국에서 글램록이 유행할 당시의 화려한 의상과 현란한 화장, 그리고 굉장히 sexualism 한 공연과 퍼포먼스들때문에
내가 엄마한테 데이빗보위에 대해서 설명해달라고 했을때 '변태같은놈'이라고 단방에 치부해버린적이 있다.
그 계기로 이제사 최근 1~2년사이 데이빗보위에 환장하게 되었고
기존에 커트코베인 역시 거의 나에겐 신적인 존재이기때문에 추종하고 있었으며
예전에 교보에 가서 그자리에서 2시간동안 읽었던 팝계의 1001가지 사건들? 암튼 그랬던 책에서
명반list를 받아적다가 Iggy pop의 <Lust for life(1977)>가 궁금해서 집에 와서 들어보고 충격받았던 기억을 더듬었더니 
아 이 영화는 그런 내 흥미를 더욱 돋구었다. 굉장히 자극적이었던 내용과 연출력 그리고 음악,
그리고!!!!!!!!!!! 미치도록 멋있는 이완맥그리거와 조나단리스마이어스의 연기.
Replay~ replay~ replay~  


5. 라스트 홀리데이



아 퀸 라티파 언니 정말 좋다.
보는 내내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게 했던 그리고 가장 중요한 Be positive의 마인드를 심어준 영화.
퀸 라티파 언니의 연기는 진짜 ㅠㅠ
삶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소중한 영화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연기하는 엘엘(LLcoolJ)을 보는건 정말 은혜스럽다.
둘이 너무 잘어울려!


6.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L


이미 앞에서 길게 포스팅해서 쓸말이 없다.
이젠 포스터만 봐도 열받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한번보기 좋은영화다. 곱씹으면 화가 난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아 블로그가 그지가 되어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적의 상실. 암꺼나 쓰게된다.
깔끔하고 명료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ㅋㅋㅋㅋㅋ'는 최대한 배제하자고 여겼건만 필요없다.


몰라 .
암튼 모두들 hava good day~@_@


 

'DAILY ARCHI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Let the life go on  (2) 2010.02.03
10년사랑  (4) 2010.01.27
베일에 쌓인 사람  (4) 2010.01.13
  (1) 2010.01.05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다.  (2) 2009.12.23
Posted by shasha 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