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학기.
학생으로서의 마지막.
실감이 안났는데, (사실 지금도 안나는데) 실감이 나도록 해야하나 싶다.
12월이 지나 1월이 되면 나는 취업전선에 제대로 뛰어 들게 될 것이고,
결혼 계획도 미리 생각해야하고 으 벌써부터 지끈지끈-


뭔가 멋진 한 학기가 될 것 같다.
이번 한 학기는 공부에, 그리고 신앙생활에 푹 젖어서 살고 싶다.
나의 20대가 빛났다- 라는 고백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마지막 끝맺음을 아름답게 하고 싶다.


그래서
개강 첫날
나는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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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asha 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