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82건

  1. 2010.08.03 Valley Rock Festival 2
  2. 2010.07.23 Janelle Monae
  3. 2010.07.16 혼잣말3 1
  4. 2010.07.11 영혼을 울리는 이시대의 진정한 뮤지션 UV 2
  5. 2010.07.02 BET Awards 2010 2
  6. 2010.06.22 잉여의 음악탐험 3
  7. 2010.06.22 토이스토리3
  8. 2010.06.19 You know I'm no good
  9. 2010.06.06 타임투락 2
  10. 2010.05.21 혼잣말2

Valley Rock Festival

2010. 8. 3. 23:11 from AMUSED BY MUSIC

삼일동안의 페스티발을 하루동안 누리고 왔다.
그리고 몇일동안 몸이 회복을 못하고 있다........................




이번 지산은 딱 다섯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반은 외국인
2. 웃통벗고 다녀주셔서 감사합니다.
3. 땀으로 목욕
4. 뮤즈
5. 허세부리느라 선크림 안발라 익어버린 몸뚱이


러블리 몽구스의 메인보컬 네온스!
아 정말이지 너무 귀여워서 막 쓰담쓰담 해주고팠다. 너무 귀여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나: 꺅!!!!!!!!너무 귀여워!!!!!!!!!!!
네온스: 훗, 그쪽두요
주위사람들: 사겨라 사겨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 Hiatus 공연할때 사진열심히 찍고 이다솔씨랑 뻗어서 한숨 잤다.
일어나니 기분이 너무 상쾌해서 또 미친듯이 돌아댕겼음.





나 정말 태어나서 정신줄 놓고 이렇게 즐긴적은 처음인것 같다.
벼르고 벼뤄왔던 뮤즈를 이제서야 봤다는 자책과 내 귀로 직접 라이브를 듣고 있다는 흥분때문에
몸이 가만히 있지를 않았다.
Time is running out의 떼창은 정말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일간의 페스티벌의 끝을 알리는 휘황찬란한 불꽃놀이!!
아 정말 그 순간 아무나 붙들고 키.....................스를 하고 싶은 마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돌아갈때쯤 옷은 땀으로 젖었고, 머리도 땀으로 감았고
팔뚝이랑 목주위랑 얼굴은 쌔카맣게 타버려서 욕이 절로 나왔지만
좋았던거.

이다솔 생일날 정말 환타스틱하게 같이 보낼수 있던거
내가 젊다는걸 느낄수 있었던거
그리고..........................상큼상큼상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끗!

'AMUSED BY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티비원더 내한공연 Wonder's Wonder night!  (0) 2010.08.11
바뀌고 있는 무게중심+네온스  (2) 2010.08.10
Janelle Monae  (0) 2010.07.23
영혼을 울리는 이시대의 진정한 뮤지션 UV  (2) 2010.07.11
BET Awards 2010  (2) 2010.07.02
Posted by shasha kim :

Janelle Monae

2010. 7. 23. 15:52 from AMUSED BY MUSIC



BET Awards 2010을 보던 중,
Life Achievement 상을 받은 Prince의 명곡들을 후배 가수 몇 명이 공연을 펼쳤다.
내눈을 사로 잡은 것은 단연 Let's go crazy를 부른 요상한 머리와 요상한 발놀림, 몸동작을 펼치며 공연하던 한 여자였는데,
그 사람이 바로 Janelle Monáe다.





생소한 이름은 아니었다.
Outkast의 <Idlewild>앨범의 수록곡 중 In your dreams란 곡에서 피쳐링을 해주었던 여자로 기억된다.
보이스컬러가 특이해서 궁금했었는데 이 기회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음악계에서는 '28세기를 노래하는 여성소울의 차세대주자' 라는 말로 쟈넬모네를 포현했는데,
과연 동감을 안할 수가 없다.
이번 앨범 <The ArchAndroid> 의 18개 수록곡 모두가 우리가 그동안 흔히 듣던 소울이 아닌 상상이상의 멜로디와 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그 세계가 심오하면서도 때로는 신비감마저 들게 한다.
난 개인적으로 여성뮤지션들에 별로 취미가 없어서 소울계의 어머니(?) 라고 불리는 Erykah Badu에도 그다지 크게 감명을 받는 스타일이 아닌데,
쟈넬모네의 그 음악적 세계는 소울을 넘어서 사람의 두뇌에서 나오는 음악적인 창작력은 한계가 없으며 놀라운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뭔가 전체적으로 마치, 여자ver. Gnarls barkley를 보는듯한 기분이 든다.



쟈넬모네의 음악적 특이성을 제외하고도 다른 여러가지가 그녀가 어떤 뮤지션인지를 보여준다.
먼저 라이브무대에서의 모습인데, 모터를 단것 같은 몸동작과 마이클잭슨를 넘어선것 같은 현란한 발동작을 꼽을 수 있고,
눈이 부시게 만들어 버리는 아주 새하얀 치아. 나는 스케일링을 100번해도 안나올 순백의 치아. 이건 쫌 부럽다.
또 다른건 헤어스타일과 패션인데, 헤어스타일은 흡사 아프로캔과 김무스의 콜라보정도로 묘사할 수 있을까?
패션도 늘 9부정장스타일에 깔끔한 구두를 신는데, 아마 구두 밑에는 왁스를 무척많이 칠했을것 같다.
그렇지 않고는 그런 발동작을 감히 여자가 할 수는 없을거라고 생각드는데......아님 말고.














각설하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좌 - 소속사사장님 우 - 은인

















그럼 안녕!













'AMUSED BY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뀌고 있는 무게중심+네온스  (2) 2010.08.10
Valley Rock Festival  (2) 2010.08.03
영혼을 울리는 이시대의 진정한 뮤지션 UV  (2) 2010.07.11
BET Awards 2010  (2) 2010.07.02
잉여의 음악탐험  (3) 2010.06.22
Posted by shasha kim :

혼잣말3

2010. 7. 16. 13:05 from DAILY ARCHIVE

아... 어제는 정말 악몽같은 날이었다. 초등학생 때 위가 안좋아서 매일 링겔주사를 밥먹듯이 맞고 다녔고 하루가 멀다하게 토하고 다니고 그랬었는데, 성인이 되서 어제는 정말이지 하루에 토를 8번씩이나 했던 신기록을 세운 날이었다.
딱히 음식을 잘못 먹었다거나 하지 않았는데, 몸도 요새 굉장히 피곤한 상태고 차가운거 많이 먹고 찬바람 많이 쐬고 그래서 그런가 위가 단단히 탈이 나버렸다. 집에 아무도 없었고 혼자 누워있다가 계속 토하러 화장실로 달려가는데 눈물이 나왔다. 괜히 아프니까 서럽기도 하고...
지금은 좀 괜찮아졌다. 역시 위가 안좋을때는 포카리스웨트가 직빵이다. 어떤 약보다도 효과가 좋다 지금도 홀짝홀짝 마시는중...
매일 열시까지 학교가는게 아무래도 몸이 무리였나보다 큰일이다.
다음주부터는 9시까지 가야하는데, 제발 남은 2주 몸이 잘 버텨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가 보기엔 튼튼해보여도 정말 약한 사람이랍니다....
지난 일주일 사이에 꿈속에 그사람이 두번씩이나 나왔다. 이것 또한 나의 없앨 수 없는 집착에서 비롯된 것이리라.
나는 늘 다시 태어난다면, 꼭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하곤 하지만 이럴 때야 말로 여자인게 조금은 싫다. 아, 이것도 어쩌면 '여자'라는 한 집단의 공통된 성향으로 합리화시킬 위험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서도 남자보다는 덜 생각을 하고 살지 않을까...싶다.
스스로 주체할 수 없이 깊게 퍼져버린 감정을 그래도 조금은 남아있는 이성이 꾹꾹 눌러놓긴 해도 가끔 스멀스멀 기어나와 다시금 생각하게 하며 감정에 깊은 수렁속으로 빠지게 하는 이 지긋지긋한 사이클에 적응된건지, 어느새 익숙해지고 있다. 우울해졌다가 기뻤다가 울었다가 웃었다가...

아, 뭐랄까.
나이 먹는게 두렵다 못해 이제는 몸서리치게 싫다.
나랑 한때 자주 문자를 주고 받던 후배가 있는데, 그 아이는 딱히 내가 신세한탄을 한다거나 나이가 많아 걱정이라는 뉘앙스를 비추지도 않았는데, 늘 '누나도 아직 충분히 젊어요.' '제 생각에는 20대는 다 청춘인것 같아요.' '24이면 누나 아직 어린거죠.' 라는 말을 자주 해주며 다독거려주었다.
뭐 그게 다독인지 아니면 걍 그만좀 말하라는 뜻에서 입막음식의 표현인지 그 아이속을 알 수는 없지만, 쨋든 누나도 '충분히' 젊어요 라는 말로 나름 위안을 삼곤 했었다.
나도 솔직히 인생 길게 봤을 때 24살의 지금이 어린 나이란건 머리로는 알겠는데, 다만 싫은건 마냥 젊음을 즐기며 놀기에는 주위의 눈치를 보며 현실이라는 공포의 도가니로 발을 들여놓아야 한다는점이 싫을 뿐이다.
모든 행동과 말을 할 때는 진중하게 해야하며, 남들 보기에 좋아보이는 그런 과시성향의 삶은 더이상 무의미하며, 사람 욕심에서 벗어나 정말 이젠 내 사람들만을 가릴 때가 되었다는것. 남자를 만날 때도 예전보다 더 따지게 됬다는것.
왜 그렇게 빡빡하게 사냐 라고 물어온다면 할말은 없지만, 왠지 그래야 할것 같고 실제로 그렇게 살고 있는 자신이 나도 답답한게 한둘이 아니다.
나도 정말 '아무나'만나서 내 외로움을 달랠 수도 있고, 공부고 뭐고 내가 하고 싶은것만 잔뜩 누리며 살 수도 있고, 나보다 1살이 어리건 4살이 어리건 내가 맘에 들면 어떻게든 꼬셔볼 수도 있고, 한번가면 다신 오지 않을 20대를 정말 유쾌하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살 수도 있을텐데 왜 그렇게 스스로를 옥죄며 현실, 현실, 현실! 이라는 무서운 틀안에 가두어 두려는지 답답해.

아.
날은 계속 더워오는데, 적어도 작년만큼의 열정이 있었다면 지금 이렇게 우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 않을텐데...
열정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은 객관적 증거일까 주관적 망상일까.
또 다시한번 나이 먹고 있음을 느낀다.

'DAILY ARCHI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잣말6  (0) 2011.03.01
혼잣말4  (4) 2010.08.21
혼잣말2  (0) 2010.05.21
작년과 똑같이  (1) 2010.05.18
삶자(者)  (5) 2010.05.16
Posted by shasha kim :





이 국민 미친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UV의 새앨범 출시, 공식활동 그 첫번째.
CJ오쇼핑에 나와서 본인들 앨범 홍보+ 판매하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 진짜 크게 웃을수도 없고 배게를 쥐어뜯으며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세윤이 떠는건지, 아니면 떠는척 하는것도 컨셉인지 미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장동민이랑 유상무상무가 더 웃겨서 죽는줄 알았다.
유상무진짜 미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지금 생각해도 진짜 조낸웃기다.

쨋든 앨범 대박행진을 간절히 바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MUSED BY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Valley Rock Festival  (2) 2010.08.03
Janelle Monae  (0) 2010.07.23
BET Awards 2010  (2) 2010.07.02
잉여의 음악탐험  (3) 2010.06.22
You know I'm no good  (0) 2010.06.19
Posted by shasha kim :

BET Awards 2010

2010. 7. 2. 23:18 from AMUSED BY MUSIC





어김없이 매년 이때가 되면 돌아오는 BET Awards!!
두근반 세근반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토렌트에서 다운받아( 이건 도대체 볼 방법이 토렌트밖에 흐허흐흫호홓)
말 하나하나 다 알아들으려고 초 집중해서 다 봤다.

키야~ 역시 너무너무 재밌었다.
2시간 40분이나 되는 긴 시간동안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좋은건 둘째치고 농담하는거나, 너무 자유스러운 시상식분위기가 정말이지 훈훈~하게 느껴졌으니까.



★ 수상자내역

•Best Female R&B Artist: Alicia Keys
•Best Male R&B Artist: Trey Songz
•Best Female Hip Hop Artist: Nicki Minaj
•Best Male Hip Hop Artist: Drake
•Best New Artist: Nicki Minaj
•Best Gospel: Marvin Sapp
•Best Group: Young Money
•Best Collaboration: Jay-Z and Alicia Keys - "Empire State of Mind"
•Video of the Year: Beyonce Knowles (featuring Lady GaGa) - "Video Phone"
•Best Actress: Mo'Nique
•Best Actor: Idris Elba
•Best Movie: "Precious: Based on the Novel PUSH by Sapphire"
•Youngstars Award: Keke Palmer
•Subway Sportswoman of the Year: Serena Williams
•Subway Sportsman of the Year: LeBron James
•Viewer's Choice: Rihanna (featuring Young Jeezy) - "Hard"
•Best International Act: Dizzee Rascal (U.K.)
•Centric Award: Monica
•Fandemonium Award: Chris Brown


자세한 정보와 영상 및 사진들은 http://www.bet.com 을 참고하세요!

곧있으면 BET Hiphop Awards 2010도 열린답니다.
개인적으로 BET Awards보다 Hiphop awards가 더 재밌어요 싸이퍼가 있으니까! 이게 정말 최고임-ㅠ-






이번 BET Awards도 역시 볼거리가 가득했는데 지금 기억나는게
1. Host 퀸라티파 언니의 웃음이 나올정도로 죽여줬던 간지
2. 크리스브라운의 MJ Tribute
3. Lifetime achievement수상한 Prince와, 후배들의 공연

눈에 띄게 멋진 공연은 사실 없었던것 같고, 수상자들도 예상했던대로 받았다.
특히, Nicki Minaj랑 Drake는 진짜 폭풍신인인것 같다.
전혀 라이브같지 않았는데 라이브라는 사실에 놀랐고 패션도 놀라웠고,... 무슨... 흑인판 gaga인가요...
아직 앨범을 제대로 안들어봤는데, 얼른 들어봐야지 기대 됩니다@@


크리스브라운의 MJ Tribute 공연 진짜 너무 감동적이었다.
난 크리스브라운은 여자친구나_패는_머리에_피도_안마른_89년생.jpg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이지 의외로 노래도 엄청 잘하고 의외로 춤도 엄청나게 잘춰서 놀랐다.
마이클잭슨이랑 거의 흡사하게 춤추면서 노래하는 모습도 좋았고
마지막에 Man in the mirror 전주만 듣고 울어버린 그의 모습이 마음을 움직였다.
정말 너~무 감동적인 무대였다. 최고...

어찌됬건, 각설하고 사진올라갑니돠. : -)




BET Awards 2010 Still cuts


Chris Brown MJ Tribute at the BET Awards 2010 from KrazyOfficial on Vime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멋졌던 퀸라티파...








I'm looking forward BET Hiphop Awards 2010!!!

'AMUSED BY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Janelle Monae  (0) 2010.07.23
영혼을 울리는 이시대의 진정한 뮤지션 UV  (2) 2010.07.11
잉여의 음악탐험  (3) 2010.06.22
You know I'm no good  (0) 2010.06.19
타임투락  (2) 2010.06.06
Posted by shasha kim :

잉여의 음악탐험

2010. 6. 22. 14:33 from AMUSED BY MUSIC


나란 인간, 솔직히 다른 '나 예술적이예요~' 하는 사람들과는 비교가 되게
미술에 관심이 없어 전시회도 안가고, 피아노치는건 이미 손 놓은지 오래고, 패션에는 원래 별로 그닥 관심이 없으며,
내가 직접 뭘 만든다거나 그린다는건 있을수가 없는일이기에

할 수 있는게 노래듣기밖에 없다~
가진거라곤~ 음악파일밖에 없다~ ♪




최근 들었던 앨범목록엔 무엇이 있을까요?







다이앤버치 여신님
쥐콩만한 얼굴과 2m쯤 되보이는 다리길이를 자랑하고 있는 자켓사진때문에 눈이 갔는데,
와, 생긴건 마치 롯데월드 갈때도 잔뜩 화장하고 다니는 고등학생처럼 생겨가지고 목소리의 깊이가 남달라 깜놀했다.
첫트랙의 'Good bye my love~'를 듣는순간 이햐 얜 진짜 뭐가 되겠다 싶었다.
전체적으로 Duffy를 연상시키는 곡들이어서 발랄한 곡보다는 차분해서 조용히 감상젖기에 좋다!  



질스캇 언니,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언니......... 언니 최고.
시험기간에 새벽에 공부하기 싫을때 이 앨범을 틀어놓고 가만히 멍때리고 있었는데 - 잠깐 다른 얘기로 넘어가자면 내가 흑인음악을 좋아하는 이유가 새벽에 들으면 그 이상야릇하고오묘한 기분이 드는게 너무 좋다 - Come see me초반부의 브라스소리마저 아주 묘한 기분을 만들어냈고 8번트랙 Insomnia에 가서는 감정폭발... 가사는 어쩜 또 그런지...
목소리 뿐만 아니라 그 창법자체가 사람을 굉장히 묘~하게 만든다.
암튼 언니 최고.


아, 세상에나 오랫만에 돌아온 reflection eternal의 앨범.
좋아하는 mc리스트중 당당히 10위권 안에 드는 탈립콸리님의 랩을 들을수 있어서 넘 좋았다.
예전에 비해서 아주아주 세련된 음악으로 가득찼다.
BunB 피쳐링의 Strangers는 정말 좋았다.
becucu becucu because of paranoid~~~~~~~~


재즈힙합을 좋아하시나요?
난 원래 머더퍼커가 들어간 힙합을 더 좋아하지만, 지금은 저세상 가버리신 guru의 jazzmatazz series를 듣고 재즈힙합에 진심으로 마음이 동해버렸다.
무난하지만 사실 재즈힙합이라기 보다는 soul이 더 강조된 앨범이다. 전반적으로 foreign exchange의 앨범 느낌이 가득~
목소리가 J.cole이랑 비슷했고, 듣기 편한 정도.

 
마이노스 인 뉴올.
내가 최근에 굉장히 한국힙합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배경지식은 그다지 많진 않아서 마이노스가 그리고 뉴올리언스가 한국힙합씬에서 얼마나 유명한지에 대해서는 검색해보고 뒤늦게 알았다.
앨범 전체적인것만 들었을땐, 이야 우리나라에 이렇게 랩을 잘하는 놈들도있구나... 싶었다.
다른랩퍼에 비해서 발음이 마이노스의 발음이 똑부러져서 가사전달력도 좋았고,
Oh, my god! 트랙은 오~ 되게 새로웠다.


왜 유명한 여성랩퍼는 없을까?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는 폭시브라운이나 지금은 한물갔지만 미씨앨리엇, 하나 더 꼽자면 로린힐.
말도 누가 있을까?.... 몇일전 진지하게 고민한적이 있다.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Da Brat이라는 여성 랩퍼가 죽여준다는 말과 함께 음악을 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고 솔직히 아무리 파워풀한 랩을 하는 남자들 견주어도 절대 뒤지지 않는 파워풀한 랩실력이 진짜 후덜덜. 2003년앨범.


몇달전에 나온 Lonely Hearts로 인해 뒤늦게 알아버린 팔로알토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랩퍼로 꼽을수 있다.
1집 Resoundin을 들었는데, 지금과 같은 걸쭉한 목소리보다는 지금보다는 얇고 좀 자리가 안잡힌듯한 랩이 좀 날라다니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플로우가 조금 방..정맞다고 해야하나?


엄마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쩐다 디즈의 1집 앨범, 내가 딱! 좋아하는 진짜 내스타일 앨범이다.
정기고가 누군지도 잘 모를때 Cream이라는 노래만 듣고 뿅갔던것처럼
이 앨범은 1번부터 12번 트랙까지 Cream분위기의 곡들로 가득차있다. 정말 행복하다.
창법이 라쌴패터슨과 비슷하다는 생각많이 했는데 그말은 곧 흑인적인 소울이 많이 묻어나온다고 해야하나?
우와 진짜 너무 달달하다 조타 조아ㅠㅠㅠㅠㅠㅠㅠ


차세대 네오소울 주자인 라힘드본!
한가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아주 다양한 스펙트럼안에서 네오소울적인 느낌을 표현해냈다.
근데 하도 맥스웰한테 적응해진 귀라 그런지 그다지 많은 감흥이 오지는 않았던 앨범.


디즈와 마찬가지로 알앤비소울싱어, 진보의 앨범!
우리나라도 진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것 같아 기쁘다.
흑인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알앤비와 소울의 딱 고런 느낌을 잘 살린것 같고
여기서는 힙합비트를 살려서 힙합느낌은 나되,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음악으로 차있다.


어우 내가 시험기간에 승질나서 소울만 듣고는 못베기겠더라 그래서 당장
RATM님들의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무슨 설명이 필요하랴.
나 어제는 심지어 버스타고 과외가는길에 이 앨범 들었는데 너무 신나서 버스안에서 머리를 조낸 흔들고 있었다.
이건 뭐 말이 없는 명반이져~


Da brat과 함께 손꼽히는 여성랩퍼! Lady of Rage!!
위에 언니보다 갠적으로는 더 끌린 앨범이다.
Sho shot이 유명하지요.


아직 드라마는 시작안했지만 OST는 이미 시작해버렸다....
미드를 보기 시작하면 종잡을수 없어 처음 시작하는게 두려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봐야되는데.
뮤지컬드라마인데, 주인공들이 노래들도 다 잘하고 내용도 쾌활하고 재밌덴다
A house is not a home이 제일 좋다 짱!!!!!!!!!

 

이거슨 말이 없는 마마스건앨범!!!!!!!!!!!!!!!!!!!!!!!!!!!!!!!!!!!!!!!!!!!!!!!!!!
아 진심 말이 필요없다 나 진짜 앨범 서른번 넘게 돌린것 같다 진짜 최고최고최괴최고최뢰괴ㅗㅁ라ㅣ오라ㅣ모라ㅗ
마룬5 데뷔앨범 Song about Jane 을 들었을 때 그 충격처럼 마마스건의 이 데뷔앨범은 진짜....ㅠ눈물만...
영국에서 데뷔한 밴드인데, 얼마전에는 빌보드재팬차트에서 1위했었고, 보컬인 Andy platts는 뭐 데뷔전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유명했고 코린베일리래 앨범에서 기타를 쳤던 과거도 있다고 한다.
마지막을 마마스건으로 한 이유가 위에 다른 앨범 안보셔도 되니까 이 앨범은 진짜 꼭 들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5명의 팀원들의 모습은 Ok go를 연상시키면서 코믹스러운 모습을 보이지만 음악은 진짜 이거슨 신세계.
강추 별 백만아흔아홉개!




끗!

'AMUSED BY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혼을 울리는 이시대의 진정한 뮤지션 UV  (2) 2010.07.11
BET Awards 2010  (2) 2010.07.02
You know I'm no good  (0) 2010.06.19
타임투락  (2) 2010.06.06
Nas and Damian Marley - Distant Relatives  (2) 2010.05.20
Posted by shasha kim :

토이스토리3

2010. 6. 22. 13:11 from FEEL FILMS

 

 







어쩌면 2010년 최고의 영화가 될지도 모르는 토이스토리3
내 인생 최고의 애니메이션!!!!!!!
초등학생때 아빠가 사다주신 비디오로 토이스토리 1편을 접했을때 매일매일 봤던것 같다.
그때 어린마음에 영어공부한답시고 자막없이 봤었던 기억도 나고
나 진짜 버즈가 너무너무 미워서 내 옆에 있으면 밟아주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버즈 쪼금 내스타일  *-_-*
쨋든, 한참뒤에야 2편을 보고...
설마 3이 나오리란 생각못했는데!
아놔 픽사 고마워요 흑흑.




 

- 줄거리 -

 

우디와 버즈를 비롯한 장난감 친구들의 주인인 앤디가 대학생이 되자, 장난감들은 집을 떠나 탁아소에 보내진다.

그러나 성질이 장난 아닌 탁아소 아이들을 견디지 못한 장난감들은 결국 탈출을 감행하게 된다.

 

 

미국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기준, 현재 150여명의 평론가들, 신선도(호평 지수) 99%, 평점 8.8

(픽사의 최근작 <업> 8.6, <월-E> 8.4)

Up 평론가 154명, Down 평론가는 단 2명

- 현재 <토이 스토리 3>에 쏟아지고 있는 미국 평단의 찬사들 -








맨날 부르고 다니던 토이스토리 OSTㅋㅋㅋㅋ
Posted by shasha kim :

You know I'm no good

2010. 6. 19. 15:43 from AMUSED BY MUSIC







amy winehouse 진짜...아 쩐다 매번들어도...
고페킬도 진짜 좋고...

'AMUSED BY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T Awards 2010  (2) 2010.07.02
잉여의 음악탐험  (3) 2010.06.22
타임투락  (2) 2010.06.06
Nas and Damian Marley - Distant Relatives  (2) 2010.05.20
Paloalto - 드디어 만났다(Feat.Junggigo)  (2) 2010.05.09
Posted by shasha kim :

타임투락

2010. 6. 6. 11:08 from AMUSED BY MUSIC



대한민국 락페스티벌 - 중에 아직은 당당히 자리매김을 못한것 같지만 어쨋든 나름 유명한 - 타임투락을 다녀왔다.
다시한번  M.net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금요일 하루 저녁에 잠깐 다녀와서 많은 뮤지션들을 보진 못했지만, 나름 즐거웠던 공연이었다.
뭐니뭐니해도 최대의 수확은 윈디시티를 봤다는것!
이날 이후로 본인은 윈디시티의 광팬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그동안 국내락에 무심했었던 과거를 다시한번 되짚어 봅니다........


아소토유니온과 윈디시티의 음악을 모두 듣고 내년 패밀리때 공연을 꼭 하리라는 다짐과 함께!!
유후~









GMF는 한국에 있는 락페중 어느정도 인정받고 규모도 컸기 때문에 이번 타임투락도 그 규모가 어떠한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는 작았다. 무대는 2개밖에 없었고 먹거나 공연을 보는게 아니면 즐길만한 오락거리도 따로 없었다.
이런말 미안하지만 무대조차도 뭔가 급조한 티가 났던것 같고
애니웨이, 좋은점만 보자면
모두들 남 신경안쓰고 음악에 맞춰 흔들면서 뛰면서 했던게 아- 요런것이 바로 젊음이고로~ 하는 생각이 든다.

3시간동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모두다 탈탈 털어놓고 왔슴요.
everybody it's time to rock!

'AMUSED BY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잉여의 음악탐험  (3) 2010.06.22
You know I'm no good  (0) 2010.06.19
Nas and Damian Marley - Distant Relatives  (2) 2010.05.20
Paloalto - 드디어 만났다(Feat.Junggigo)  (2) 2010.05.09
내 입맛대로 힙합듣기  (0) 2010.04.29
Posted by shasha kim :

혼잣말2

2010. 5. 21. 01:06 from DAILY ARCHIVE

최근이주동안은 정말 많은일들이 있었다.
저번주금요일에는 중문과 워크샾이었는데, 우리팀은 백설공주와 난장이_현대판 연극을 했구,
난 본의아니게 백설공주역할을 맡게 됬다.
누누히 말했듯 난 중문과 4학년인데 니하오밖에 모르는 여자라고!! 근데 뭐?
tianxiatiyiqidu narendedaone yirisangmingsan, yinggaishi womenbaijiade hanxiabanbudiancaidui.
를 외우느라고 진짜 일주일동안 미친듯이 죽을듯이 저것보다 더 긴 말을 외우느라고 이미 난 중국인과 혼연일체였다.
쨋든, 워크샾은 잘 끝났음. 그 첨보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세일러문흉내를 내고 내 작살나는표정연기를 보여줬더니
다행이도 2등을했다.! 백설공주옷입고 찍은 인증짤따위는 없습니다 그딴거필요없어 껒여......
그렇게워크샾끝나구 밀린 과제를 하느라고 매일같이 컴터앞에 살았다. 그럼뭐해 한줄쓰고 쌍코가고 한줄쓰고 싸이하고 한줄쓰고 블로그질하고 푸학 뭐 다들그렇지 나는 컴터앞에 앉으면안되 일단은!
이번주는 축제이기도했고 나는 4학년인데 무슨 축제를 즐기냐만은 그래도 즐겼다.
첫째날은 안습이라 비도오고 바로 집에 칼고했지만 - 셔틀타고 나오는길에 국제관앞에 주점을 차린 많은 아이들을 보니 정말 애잔했다 - 둘째날은 진짜 너무나 즐겨주셨다. @@
수정이만나서 국제관앞에서 다코야끼랑 떡꼬치를 사먹고 여기저기 행사구경가고 중요한건!
볼드모트보다도 더 입에 담으면 안된다는 '영문과의 그 무리'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 이빨을 동시에 ㅋㅋㅋㅋ너무 재밌었다.
그리고 수정이는 리버스로 보내버리고 나는 우리 아가들 공연에 갔다.
20대의 김샤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절대 안변할 나한테는 0순위로 중요한 실험!
후배들도 스멀스멀들어오고 나는 young OB에서 순식간에 동방에 들어서면 아이들모두 일어나 90도로 인사를 받는다는
old OB가 되버렸지만, 그래도 애들은 나를 반겨주니까 그맛에 안반겨줘도 선배들 만나니까 동기들 만나니까!
애들 강의실공연을 보고, 중앙무대를 같이 즐겨주고 - 근데 총학미쳤냐? 무슨 대낮에 중앙무대야 우리땐 그러지 않았어! - 바로뒷풀이하러 고고씽했다. 중간에 잠깐있다가 나오려고 했는데 아 오랫만에 실험에서 넘 재밌었던 엠티였다.
12기가 3명이나 됬다! 나의 명수도 그리고 일진이도 그렇게 셋이 같이 있으니 진짜 너무너무 눈물이 날듯좋았고 이제는 말을 놓아도 쳐맞지 않을 정도의 선배인 11기도 많아서 미친듯이 수다떨고 재밌었다.
게다가 내가 눈여겨둔 15기의 귀염둥이♥를 가지고 노시는 오빠들과 거기서 상황을 즐기고 있던 몹쓸 선배인 나는!
그래도 내가 실험에서 또 한명을 노리고 접근한다고해도 워낙 전설적이신 그분이있으니까 괜찮을까싶어
그 어리디 어린 91년생 15기 귀염둥이♥에게 아주 정신나간짓을 하고 놀았다. 푸학 미안미안 누나가 미안~
그래도 나란여자, 집에는 돌아와야했기에 새벽1시에 역곡에서 택시를 타고 집에왔다. 돈이 없어서 11기에게 3만원을 꾸고 그렇게 돌아오는 길은 진짜 정말이지 오랫만에 느껴본 행복감이었다 ㅋ
실험은 정말 내가 죽기전에 눈감을때 제일 생각날거다 분명 최고야.ㅋㅋㅋ
중국6개월다녀오는게 뭐가 그렇게 대수라고 과에서는 나에게 요구하는게 많은지 귀찮을정도다.
문자가 엄청 오는데 다 열어보면 무슨 다 과사에서 온문자야!! 확 스팸처리해버린다!이것들아!
아 어쨋든, 7월말에는 요서비도 제대한다던데,  - 그새낀 동기들은 누구인지는 기억하려나 그래도 13기는 칼같이 챙기더라 - 중간에 요서비를 본 애들은 입을 모아 '요섭오빠, 굉장히 쌔끈해지셨더라고요? '라는데........색끈...새끈이라니.......
우리요섭이 조낸 한대 까주고싶은 등짝을 가지고 있던 아인데 쌔끈이라니.어울리지 않자나ㅋ
아 어쩌다보니, 나의 혼잣말도 이렇게 또 실험으로 채워지고 있구나.
오늘은 같은논현친구x학교친구 가희랑 선유도갔다가 미친듯이 사진찍고 자유를 만끽하고 논현에 와서 치킨을 뜯었다!
그리고 감기걸렸다.
땜잇!! 토요일,일요일은 제자반 잠포하고 담주 25일은 개교기념일이라 학교 또 안가고 2일은 지방선거라 학교 안가고
이번에 왜 툭하면 학교를 쉬는가! 나 공부하고 싶다! 학교에 보내달라!!!!
감기기운이 그래서 약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자야겠다.
오늘의 혼잣말은 끝 투비컨티뉴드.......

'DAILY ARCHI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잣말4  (4) 2010.08.21
혼잣말3  (1) 2010.07.16
작년과 똑같이  (1) 2010.05.18
삶자(者)  (5) 2010.05.16
의식의 흐름(stream of consciousness)  (4) 2010.04.23
Posted by shasha kim :